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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대, 의평원으로부터 '불인증 유예' 판정

게시2026년 3월 22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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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으로부터 2025년 주요 변화 평가에서 전국 의대 40곳 중 유일하게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대학 측은 자료 미비 때문이라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열악한 교육 환경과 교수 인력 부족이 불인증 이유로 지적됐다. 전임 교원 1명당 학생 5.9명으로 전국 의대 중 가장 높으며, 해부용 시신 부족 등 실습 환경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의평원은 2024년부터 입학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의대 30곳에 대해 매년 주요 변화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불인증을 받으면 1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지며, 9월~내년 2월 재평가에서도 탈락하면 2028학년부터 정원 감축이나 신입생 모집 정지, 의사 국가고시 응시 불가 등의 처분을 받는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더블링' 상황이 강의실·실습실 부족을 심화시켰다.

전북대는 재심사를 신청했으며, 양오봉 총장은 추가 예산 투입과 AI 기반 교육 도입, 실습 환경 개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로 내년부터 정원이 21명 늘어나는 상황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의 의대 정원에 반발한 학생들의 집단 휴학으로 그간 수업 일정을 미뤄온 전북대 의대가 2024년 4월 8일 수업을 재개한 가운데 학교 관계자 등이 의대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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