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후 연락 두절된 40대 소방공무원, 장흥댐에서 숨진 채 발견
수정2025년 9월 5일 20:29
게시2025년 9월 5일 20: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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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5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장흥댐 늑룡교 교각 아래 수중에서 워크숍 참석 후 실종된 40대 소방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2025년 9월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직장 워크숍에 참석한 후 연락이 두절되어 가족들이 3일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A씨의 소재를 파악하던 중 장흥댐 근처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이후 드론, 수색견, 음파 탐지기 등을 동원한 수색 끝에 실종 이틀 만에 A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A씨는 전남 지역 소방서에서 근무하던 공무원으로, 워크숍 참석 이후 귀가 도중 연락이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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