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CCTV 교통량 측정 정확도 기준 미달
게시2026년 10월 23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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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기교차로와 자유공원사거리에 설치된 스마트 CCTV의 교통량 측정 정확도가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대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에 의뢰해 받은 조사에서 24개 회전방향 중 18개(75%)가 기준을 밑돌았다.
국토교통부가 설정한 정확도 기준은 90% 이상이지만 기준을 충족한 측정치는 6개에 그쳤다. 자유공원사거리 동쪽 방면 우회전은 정확도가 1.1%에 머물렀으며, 2026년 9월 11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실측 교통량 276대 중 CCTV는 3대만 기록했다. 신기교차로는 2020년 말, 자유공원사거리는 2023년 4월에 각각 설치됐다.
설치 이후 진동, 수목 성장, 조도 변화 등으로 AI 인식률이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부정확한 데이터가 교통신호 운영과 혼잡 대책에 활용되면 정체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범부처 차원의 통합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독] 276대 중 3대 찍었다…‘정확도 1%’ 눈 먼 스마트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