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세대, '나답게 살기' 위한 선택적 소비로 전환
게시2026년 1월 3일 14: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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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의 소비 기준이 효율성에서 개인 취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크닉이 롯데멤버스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속도나 편리함보다 내 취향과 감정을 더 중시했다'는 응답이 27.6%로 가장 많았으며, 49.5%가 '전반적 소비는 줄이되 만족도 높은 분야에는 지출을 허용한다'고 답했다.
AI 확산과 글로벌 경제 위기로 불확실성이 일상화되면서 2030세대는 '정답'보다 '나만의 기준'을 찾고 있다. 시간이 걸리는 필름카메라·필사·손글씨 기록 같은 아날로그 소비가 전년 대비 90% 증가했고, 저자극 콘텐트와 명상·사찰 방문 같은 감정 관리 소비도 늘고 있다. 팝업스토어와 가챠샵처럼 일상 속 작은 만족을 채우는 소비도 자연스러운 루틴이 됐다.
2026년 소비의 핵심은 절제와 만족을 동시에 관리하는 '무경계 소비'다.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 소비가 나를 더 나답게 만들어주는가'라는 질문이 2030의 지갑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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