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고령화 대응 '실버 경제' 국가 전략으로 추진
게시2026년 5월 3일 18: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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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들이 예상보다 빠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버 경제를 국가 핵심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3월 첫 전국 단위 실버경제 정책회의를 열어 헬스케어·장기요양·연금·고령친화 관광 등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의 고령화 속도는 한국(26년)·일본(36년)보다 빠르며, 2038~2040년 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태국은 60세 이상 인구가 1500만명으로 전체의 20%를 넘었고, 싱가포르의 실버 경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720억달러에 달했다.
다만 아세안의 고령화는 부유해지기 전에 늙어버리는 '미부선로' 성격으로, 노동자 3분의 2가 비공식 부문에 종사해 사회보장 체계 밖에 놓여 있다는 점이 과제다. 국내 진출 기업들도 '젊은 시장'이라는 전제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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