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북중미 월드컵 참가 조건으로 비자·보안 보장 요구
게시2026년 5월 10일 05: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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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축구협회가 북중미 월드컵 출전 의사를 공식 확인하면서도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 전원에 대한 입국 보장을 FIFA에 요구했다. 혁명수비대 복무 경력자까지 비자 발급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미국과 캐나다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조직과의 연관성이 쟁점이 되고 있다.
이란은 비자 문제 외에도 자국 국기와 국가 존중, 공항·호텔·경기장 보안 강화, 선수단 안전 보장 등을 요구했다. 언론 대응도 '기술적 축구 문제'에만 한정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자 발급과 입국 심사는 개최국 주권 영역이라 FIFA의 영향력이 제한적이다.
미국 정부는 선수들의 참가는 환영하되 혁명수비대 연관 인물에 대한 안보 검증은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예고했다. 이란 축구가 정치와 분리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월드컵 참가 문제가 외교 갈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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