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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어머니, 전신마비 아들의 결혼 반대했던 이유 공개

게시2026년 8월 5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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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의 동생 황정언은 29세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입으로 그림을 그리며 30년 넘게 구족화가로 활동해왔다. 황신혜의 어머니는 5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아들의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혔다.

어머니는 결혼 전 며느리가 찾아왔을 때 "마음으로는 반기고 싶지만 반기지 못한다"며 부모님 승낙을 먼저 받고 올 것을 요구했다고 했다. 황정언은 "누군가를 아내로 맞아 행복하게 살 자신이 없었으면 마음의 허락이 안 됐을 것"이라며 신중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어머니는 28년간 곁을 지켜준 며느리를 "날개 없는 천사"라 칭찬했으며, 황신혜도 동생의 교제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손잡고 울기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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