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곤충 눈 모방한 초박형 카메라 기술 개발
게시2026년 4월 7일 16: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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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진이 제노스 페키 곤충의 시각 구조를 모방해 두께 1㎜ 이하의 초박형 카메라를 개발했다. 이 카메라는 머리카락 굵기 수준의 얇기로도 140도의 광각을 구현해 스마트폰의 '카툭튀'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제노스 페키가 여러 눈으로 부분 이미지를 촬영한 뒤 뇌에서 통합하는 원리를 카메라에 적용했다. 여러 개의 작은 렌즈로 다양한 방향을 동시에 촬영한 후 하나의 화면으로 합치는 방식으로 얇으면서도 고화질 촬영을 가능하게 했다. 이 기술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달 23일 게재됐다.
개발된 카메라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뿐 아니라 의료용 내시경, 미세 로봇, 웨어러블 헬스케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술을 마이크로픽스에 이전해 내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지만 실제 스마트폰 적용에는 초점 거리 문제 해결과 양산 공정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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