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중장년층, 일에서 가정·노후로 삶의 무게중심 이동
게시2026년 9월 21일 16: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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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장년층이 일을 우선한다는 응답이 2015년 54.1%에서 2026년 35.0%로 줄어들었으며, 가정생활을 우선한다는 응답은 10.4%에서 17.4%로 증가했다. 제주는 중장년층이 인구의 41.5%를 차지하며 금융권 대출 비중이 62.3%로 전국 57.0%보다 높아 경제적 부담이 크다.
제주 중장년층 내부에서도 고령화가 진행 중이며, 2020년 대비 2023년 50대는 6.3%, 60~64세는 12.9% 증가했다. 주택소유 비중은 개인 기준 44.8%로 전국과 비슷하지만 가구주 기준으로는 60.4%로 전국 63.5%보다 낮다. 1인가구가 2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노후 준비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의료·요양보호 서비스 수요가 2015년 18.9%에서 2026년 30.3%로 증가했다. 제주는 관광산업 비중이 높은 만큼 중장년층의 여가 수요를 체류형 관광과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

제주 10명 중 4명 중장년… 대출 62%, 노후 준비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