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상의-한은 지역본부, 동남권 사업재편 기업에 20억 저금리 대출 지원
게시2025년 9월 4일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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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 지역본부는 2025년 9월 4일 동남권 사업재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승인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2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 대상이 사업재편 승인기업까지 확대되어, 사업재편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상의는 이번 협력이 지역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재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2024년 9월 부산상의, 산업부,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후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한국은행과의 협력으로 부산상의는 지역 기업들에게 보다 든든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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