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성공
게시2026년 2월 26일 05: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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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영하 162도의 초저온 액화천연가스(LNG)를 다루는 펌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룬 이번 성과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외산 독점 구조가 깨졌다.
가스공사는 평택 LNG 기지를 개방해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개발한 펌프를 실제 운영 중인 설비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했다. 약 6개월간 240회의 가동·정지 테스트를 거쳐 유량·양정·진동 등 모든 항목에서 외산 제품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입증했으며, 한국선급 등 공인기관이 객관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국산 펌프는 외산 제품 대비 1기당 약 20% 저렴하고 조달 기간도 20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됐다. 가스공사는 2032년까지 약 470억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인도네시아 등 해외 LNG 터미널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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