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전 의원, DMZ 지뢰 폭발 사고를 '예고된 참사'로 규정
게시2026년 9월 30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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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전문가인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고를 북한의 의도적 매설로 인한 '예고된 참사'라고 규정했다. 2023년 12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2024년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국경 요새화 작업이 이번 사고의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2018년 채택된 9·19 군사합의가 윤석열 정부에 의해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북한군의 활동을 제약할 평화적 수단을 잃었다고 분석했다. 지뢰 폭발 사고의 1차 책임은 북한의 국경 요새화에 있지만, 2차 책임은 이에 대응하지 못한 정부 정책의 실패에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가 평양 무인기 작전과 12·3 불법 계엄 준비에 집중하면서 북한의 근원적 변화에 대비하지 못한 것이 뼈아픈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김종대 "北 지뢰 매설, 예고된 일… 尹 정부의 9·19 합의 무력화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