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범 제주환경연구센터 상임고문 별세
게시2026년 5월 25일 20: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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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경운동을 주도했던 신상범 제주환경연구센터 상임고문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61년 경향신문 제주특파원으로 활동하며 한라산 원시림 벌목 저지 기사를 보도했다. 1962년 12월 5일자 경향신문에 실은 '천연의 원시림이 깎인다'는 기사는 정부의 벌목 계획 무산으로 이어졌고 5·16도로 숲터널 존속을 견인했다.
고인의 환경 저널리즘은 제주의 자연 보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 제주환경연구센터 상임고문으로서 지역 환경운동을 지속했다.

‘5·16도로 숲터널’ 지켜낸 신상범 전 경향신문 기자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