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비축 농산물 3만2000톤 폐기, 보관 기간 초과로 활용 어려워
게시2026년 9월 24일 11: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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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가 수매한 무와 배추 등 비축 농산물 3만2012톤이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무 3136톤, 배추 6153톤, 양파 2만2723톤이 폐기되었으며, 배추와 무는 각각 110억원과 34억원을 들여 매입한 것들이었다.
비축 농산물의 폐기는 보관 기간 초과가 주요 원인이다. 무의 적정 보관 기간은 가을·겨울 3개월, 여름 1개월인데 올해 폐기된 무는 6개월 이상 보관된 것들이었다. 배추도 최대 3개월 보관 기간을 넘어 4개월 이상 보관된 후 폐기되었다.
정부는 김치 업체 직공급, 사료화, 기부 등 활용 방안을 추진 중이나 실적이 저조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가공·수출·기부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폐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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