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콘서트 '스탠딩화' 안전·환경 문제 심각
게시2026년 5월 1일 05: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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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콘서트 스탠딩석에서 시야 확보를 위해 신는 높은 통굽 부츠 '스탠딩화'가 공연장 주변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10㎝ 이상의 과도하게 높은 굽으로 인한 넘어짐 사고가 빈번하고, 팬들이 한두 번 신고 버리는 일회용 소비 방식으로 환경오염까지 야기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스탠딩화 착용은 이미 일상화됐으며,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와 SNS 유료 대여 계정, 공연장 앞 좌판 대여까지 성행하고 있다. 비싼 티켓 값을 치른 만큼 최대한 높은 시야를 확보하려는 팬들의 심리가 스탠딩화 착용을 부추기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신발 높이까지 합쳐 180㎝ 이상 돼야 보인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공연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학 전문가들은 스탠딩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공연 주최 측의 적극적인 홍보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비자 인식 개선과 함께 일회성 편의에 집중한 소비 행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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