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 '얼굴', 토론토 영화제서 박정민 인기 폭발
수정2025년 9월 10일 17:43
게시2025년 9월 10일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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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0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얼굴'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박정민 배우는 '토론토의 저스틴 비버'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1800석 규모의 극장이 매진되었고, 늦은 시간 진행된 GV에도 관객들이 꽉 찬 상태로 참석했다.
영화 '얼굴'은 시각장애를 딛고 전각 장인이 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박정민이 1인 2역을 맡았다. 제작비 2억 원의 초저예산으로 13회차 촬영, 일반 장편의 4분의 1 수준의 제작 기간으로 완성되었다.
연상호 감독은 "성과에 집착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이런 내가 어디서 만들어졌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고 영화의 출발점을 설명했다. 박정민은 노개런티로 참여했으며, 다른 배우들도 거마비만 받는 러닝 개런티 방식으로 참여했다. 영화 '얼굴'은 2025년 9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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