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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8년 COP33 유치 추진

게시2026년 7월 30일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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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개최국 자리가 비어 있는 가운데, 한국이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 세계 온실가스의 60%를 배출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1인당 배출량은 G20 평균의 두 배를 웃돈다.

2028년은 한국에서 G20 정상회의, 제4차 유엔 해양총회, COP33이 잇따라 열릴 수 있는 해다. 이재명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출범시키고 재생에너지 100GW 확충과 석탄발전 퇴출을 선언했으며, 파리협정 이후 두 번째 전지구적 이행점검(GST-2)도 진행된다.

COP33 의장국은 국제 기후 규범의 기준을 설계하는 자리로, 한국이 철강·석유화학·조선 등 탄소집약 산업의 전환 방향을 국제 의제로 올릴 수 있다. 국제 무대의 시선이 집중되면 국내 정책 추진도 가속화될 수 있다는 '주최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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