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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구속송치…보호관찰소 금속탐지기 먹통 드러나

수정2026년 10월 23일 11:43

게시2026년 10월 23일 10:3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인천 구월동 흉기 난동 피의자 최충락이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공소청에 구속 송치됐다. 그가 범행 당일 흉기와 망치, 가위를 지닌 채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금속탐지기를 그대로 통과했으며 해당 장비는 10개월째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30년간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왔고 7월 무좀 치료 부작용을 주장하며 병원과 갈등을 빚은 뒤 8월부터 1인 시위를 벌였다. 손해배상 청구로 재산이 압류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망상으로 이어졌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형 상업시설 이용객 10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9세 여성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차례 살인미수 전력을 포함해 전과 10범인 그가 보호관찰 대상임에도 금속탐지기 미작동으로 흉기를 소지한 채 시설을 드나든 사실은 보호관찰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다. 당국은 보호관찰소 안전장비 점검과 고위험군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충락(59)이 23일 오전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인천지방공소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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