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세 기점 노인 신체기능 급격히 저하
수정2026년 10월 25일 13:45
게시2026년 10월 25일 11: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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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의 생활기능이 75세를 기점으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기능 점수는 65세 이상 평균 85.9점이며 75~79세 83.8점에서 80세 이상 70.6점으로 떨어졌고, 80세 이상 여성은 64.3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에는 노인생활기능척도가 활용됐다. 구부리기·쭈그리기·무릎 꿇기 동작에서 어려움을 겪는 비율은 여성 35.6%로 남성 8.5%의 4배에 달했고, 한 층 올라가기도 여성 18.3%, 남성 4.7%로 성별 격차가 컸다.
질병청은 연령과 성별에 따른 생활기능 차이를 반영한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하지 기능 저하와 여성 노인의 취약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이 요구된다.

75세 넘자 계단 한 층도 버겁다… 80세 이상 여성 생활기능 ‘64점’ 최하
고령자 신체기능, 75살 넘으면 ‘뚝’…구부리기·쭈그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