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종교기관, 나이키 로고 의류 금지
게시2026년 11월 5일 00: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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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최고 이슬람 종교기관 다르 알 이프타가 2026년 11월 3일 파트와(종교 판결)를 통해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의류의 구매, 판매, 착용을 금지했다.
다르 알 이프타는 나이키가 그리스 신화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이름과 로고를 따왔다며, 이는 다신교 상징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나이키가 이스라엘을 지원한다고 비난하며 이스라엘 지지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촉구했다. 이 기관은 2025년에도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네 잎 클로버 로고 제품 착용을 기독교 신앙과 연관된다는 이유로 금지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정부 명령이 아니어서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커 현지 나이키 제품 판매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나이키는 리비아에 공식 매장이 없으나 현지 소매업자를 통해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판매 위축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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