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400만 관객 돌파, 한국 영화계 부흥의 신호
게시2026년 3월 22일 1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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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5일 만에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천만 관객 영화가 나오지 않은 이후 2년여 만에 나온 1000만 영화로, 극심한 보릿고개를 겪던 한국 극장가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항준 감독의 사극 영화는 단순한 줄거리와 역사적 인물 엄흥도에 대한 신선한 해석, 유해진과 박지훈의 적절한 캐스팅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 누적 매출액 약 1346억원으로 지난해 한국 영화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에 달하며, 이광수 소설 '단종애사' 베스트셀러 복귀, 영월 지역 매출 50% 급증 등 영화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파급 효과를 미쳤다.
업계는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이 다양한 소재, 호감도 높은 배우, 적절한 개봉 시기의 조합이 가능함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 연상호 감독의 '군체',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2' 등 하반기 대작들이 대기 중인 가운데 또 다른 1000만 흥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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