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동성 장세 속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자금 몰려
게시2026년 8월 24일 18: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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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의 순자산총액이 올해 초 1조7588억원에서 8월 21일 기준 4조1492억원으로 135.9% 증가했다. 불과 8개월여 만에 시장 규모가 2.5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주식시장의 급등락 속에서 수익을 방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모재간접 펀드는 여러 전문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반인이 소액으로 사모펀드의 투자 전략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1개월간 국내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이 -6.5%인 반면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는 -1.82%로 낙폭이 작았으며, 롱숏·메자닌·시장중립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의 투자 기법이 변동성 장세에서 효과를 발휘했다.
다만 공모펀드와 편입 사모펀드에서 각각 보수가 발생해 비용 부담이 크고, 하위 펀드의 환매 주기에 따라 환매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익률만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상품별 전략, 비용, 환매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사모재간접펀드 올해 순자산 2.5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