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사업 추진
게시2026년 8월 28일 14: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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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 사업'이 부산에서 시작됐다. 부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번 사업은 고령화 위기를 기술 혁신의 기회로 전환해 신산업을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간 총 27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신규 실증과제 20여개와 32개 수요처, 5대 앵커랩을 연계해 AI 서비스 고도화와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장은 2019년 8600억 달러에서 2025년 2조 5000억 달러로 6년 새 3배 성장했으나, 국내는 여전히 복지용 도구 중심으로 AI 기반 서비스 진입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부산은 초고령화 지역을 '에이지테크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기업의 기술 검증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 확보 허브로 포지셔닝될 전망이다. 참여 기업 중 엠마헬스케어, 페인트팜, 맨엔텔 등 3개사가 이미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9월 K-ICT WEEK에서 실증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 고령화 위기, 기술혁신 기회로 재창출…에이지테크 거점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