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포티' 논쟁 속 중년 패션의 딜레마
게시2026년 11월 7일 07: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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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온라인에서 40대의 유니클로·자라 착용을 두고 '영포티' 논쟁이 확산했다. 두 브랜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에 들어와 현재 40대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여서 옷차림을 둘러싼 세대 간 시각차가 드러났다.
영국 켄트대 줄리아 트위그 교수는 2007년 논문에서 옷이 나이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드러내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트위그 교수는 2013년 저서에서 중년 여성들이 옛 옷을 입고 어색함을 느끼는 '탈의실의 순간'을 소개했다. 2020년 후속 연구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옷을 나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약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나이에 맞는 옷차림에 정해진 규칙은 없다고 강조했다. 발망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탱은 섹시함이 젊음이 아니라 자신감과 태도에 있다고 말했다. 나이와 아름다움을 연결하는 고정관념이 줄어들지 주목된다.

“40대는 ‘자라’ 입지 말라고?”…20대 때 입던 옷인데 촌스러워 보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