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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 남극 '하워스 충돌구'를 미래 기지 후보지로 지목

게시2026년 4월 12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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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의 아르테미스 2호가 반세기만의 달 유인 탐사에 성공한 가운데, 과학계가 달 남극의 '하워스 충돌구'를 미래 우주비행사 기지 건설 후보지로 지목했다. 콜로라도 볼더대와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NASA 달 정찰 궤도선(LRO)의 15년 관측 데이터를 분석해 하워스 충돌구에 대량의 얼음이 매장돼 있음을 확인했다.

하워스 충돌구는 깊이 4㎞, 지름 50㎞의 대규모 충돌구로 30억년 전부터 영구 그림자 지역이 유지되고 있다. 이곳의 온도는 영하 약 230도로 소행성 낙하로 유입된 물이 즉시 얼음으로 변해 장기간 축적됐다. 달 표면 충돌구의 3.4%가 얼음으로 덮여 있으며, 하워스 충돌구는 이 중에서도 최적의 얼음 저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얼음은 식수와 농업용수로 활용되며, 물을 분해한 수소와 산소로 로켓 연료를 생산할 수 있어 달 기지의 필수 자원이다. 지구에서 달까지 1㎏을 운송하는 데 10억원대 비용이 드는 점을 감안하면, 현지 자원 활용은 2030년대 예상되는 달 기지 건설에 큰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달 남극에 있는 ‘영구 그림자 지역’ 모습. 햇빛 각도가 어떻게 바뀌든 움푹 들어간 충돌구 내부에는 항상 그림자가 형성돼 있다. NA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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