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업, K-ETS 4차 계획기간 돌입으로 무상할당 18.6% 급감
게시2026년 3월 4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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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거래제(K-ETS) 4차 계획기간(2026~2030년)이 시작되면서 철강 업종의 무상 할당량이 전 주기 대비 18.6%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030년까지 업계가 총 5100만 톤의 배출권을 추가로 구매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탄소배출권 구매 비용 부담과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이 철강 기업의 실질적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EU는 2025년 12월 기존 6대 규제 품목 외에 철강·알루미늄 최종재까지 적용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표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CBAM이 전면 시행되고 있다.
철강 산업은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기술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포스코는 2028년까지 포항제철소 내 30만 톤 규모 수소환원제철 설비를 준공하고 2030년까지 기술 상용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철강 업종의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저평가 구간에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으며, 특히 우주항공용 특수합금 수요 확대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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