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계 카드사, 기업계에 밀려 시장 지위 흔들림
게시2026년 3월 29일 11: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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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순이익 6646억원으로 신한카드를 제치고 카드업계 1위에 올라섰으며, 신한카드가 10년 만에 선두를 내주는 등 은행계 카드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은행계 카드사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대출성 자산 확대로 이자수익 중심 성장을 추구했으나,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 속 연체율과 대손비용이 동시에 확대되며 실적 부담이 커졌다. 반면 기업계 카드사는 신용판매 중심 포트폴리오와 보수적 여신 운영으로 충격을 최소화했다.
전업 카드사의 집중된 경영 구조와 공격적인 PLCC 제휴 마케팅이 상품 경쟁력 우위를 만들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은행의 끼워팔기 영업이 위축되면서 카드업계 판도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업계 카드사에 판 뒤집혔다…은행계 카드사, ‘수익·건전성’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