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선거인명부 조작 의혹, 시민 시위 확산
게시2026년 9월 30일 1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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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선거인명부 조작 의혹이 커지면서 청년 주도 바퀴벌레당이 기야네시 쿠마르 선거관리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국 시위를 10월 2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도 쿠마르 위원장을 반역죄로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쿠마르 위원장은 유권자 10억명에 대한 선거인명부 조작 의혹을 받고 있으며, 선관위 위원 두 명이 10개월 동안 최소 14차례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해왔다. 정치 분석가들은 지난해 명부 정비 작업 이후 1억3000만명의 이름이 삭제된 것으로 추산했다.
선관위는 의견 차이가 정상적인 심의 과정이라고 반박했으며, 모디 총리가 이끄는 정부와 여당은 의혹을 부인했다. 야당은 올해 초 쿠마르 위원장 해임 안건을 제출했으나 의회에서 부결됐다.

인도서도 부정선거 규탄 시위 “선관위가 명부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