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세대 집 마련 수요 급증, 비강남권 중심으로 확산
게시2026년 10월 8일 14:4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올해 1~8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은 5만74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증가했다.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2030세대가 전월세보다 주택 구매를 선택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매수가 강남권보다 비강남권에 집중됐다. 강동구가 51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강서구·은평구가 뒤를 이었으며, 강남3구는 13.6% 증가에 그쳤다. 20·30대 매수자는 3만7593명으로 60.9% 증가했으며 역시 집값이 낮은 지역에 몰렸다.
높은 집값에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2030세대가 늘면서 젊은 층 주택담보대출 규모도 함께 커졌다. 20대 신규 주담대는 평균 2억3217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392만원 증가했으며, 30대는 전체 신규 주담대 취급액의 43.7%를 차지했다.

전셋값 못 버틴 2030, 비강남권 내 집 마련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