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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선거, 민주당 지지층 이반으로 '인물 중심 투표' 확산

게시2026년 5월 25일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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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둔 전북에서 민주당 절대 우세 지역이라는 평가가 흔들리고 있다. 25일 여론조사에서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47.3%,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38.7%로 8.6%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전북 유권자의 44.8%가 '후보 개인'을 선택 기준으로 꼽으며 '인물 중심 투표' 성향이 뚜렷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72.6%로 압도적이지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이 후보 48.3%, 김 후보 41.6%로 양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양강 후보 모두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으며 미발행 신문 지면 유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정책 경쟁보다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달 들어 전북을 7차례 방문하며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북지사 후보들이 지난 19일 JTV 전주방송에서 열린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정무 국민의힘 후보, 김관영 무소속 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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