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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화물 사업 확대로 벨리카고 노선 92개 추진

게시2026년 10월 12일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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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출혈 경쟁에 놓인 여객 사업의 한계를 넘기 위해 화물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고 있다.

2026년 10월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LCC 9개사는 벨리카고 운영 노선을 현재 84개에서 연말까지 92개로 늘릴 계획이다. 2026년 1~9월 LCC의 순화물 수송량은 8만7448t으로 전년 동기보다 32.2% 증가했다. 에어프레미아와 트리니티항공이 각각 3만842t, 2만5062t을 운송하며 수송량 상위권을 차지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운임이 오르면서 항공 운송을 찾는 화주가 늘었고, 발틱 항공화물 운임지수는 2026년 1월 5일 대비 21.6% 상승했다. 반도체 등 첨단 산업제품 운송 수요도 커지고 있어 LCC의 화물 사업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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