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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 라면 시장 공략 강화...2030년 매출 400억엔 목표

게시2026년 4월 19일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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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에서 신라면을 중심으로 라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김대하 농심재팬 법인장은 16일 도쿄 하라주쿠 신라면 분식 현장에서 2030년까지 연 매출 400억엔, 일본 라면 업계 톱 6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1981년 일본 진출 이후 45년 만에 지난해 연 매출 200억엔을 돌파했으며, 연평균 17%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신라면 툼바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편의점 5만3000개 전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일본 라면 시장은 연간 약 7조원 규모로 대부분 달고 짠 맛이 지배하고 있으나, 신라면의 매운맛은 20·30대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한 농심 신라면 분식 전경. 사진=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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