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김부장',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PPL 논란
게시2026년 7월 27일 00:00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SBS 드라마 '김부장'이 전국 23.0%, 순간 최고 2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최종회 극 후반부 20분간 커피맛 사탕, 안경, 전기차, 건강음료, 회전초밥집 등 5개 브랜드의 PPL이 집중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깨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역설적으로 이 PPL 폭격은 드라마의 강력한 흡인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시청자들은 불만을 표출하면서도 채널을 고정했고, 극중 등장한 제품들은 이커머스에서 품귀 현상을 빚었으며 전기차는 매장 시승 문의가 폭주했다. 광고주들에게는 예상 밖의 '초대박 마케팅' 효과를 안겨준 셈이다.
이는 지상파 드라마가 직면한 척박한 제작 현실을 반영한다. 치솟는 제작비와 배우 출연료 속에서 PPL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필수 조건이 됐으며, 일부 시청자들은 시즌2를 OTT 플랫폼에서 제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BS 빠져라, 시즌2는 넷플릭스로!”…‘23%’ 대박 난 ‘김부장’이 남긴 PPL의 명암 [MK드라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