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항우울제 처방 5년간 40% 급증, 소아청소년 2배 이상 증가
게시2026년 3월 31일 06: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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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항우울제 처방 건수가 2440만4000건으로 2020년 1785만건 대비 36.7% 증가했다. 처방은 매년 늘어 2022년 2000만건을 돌파했으며 정신건강 위기 심화의 신호로 평가된다.
특히 소아청소년 처방이 급증해 0∼9세는 156.8%, 10∼19세는 127.4% 증가했다. 30대(74.7%), 20대(55.9%) 등 청년층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학업·취업·경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상병 중 운동과다장애(ADHD 포함)가 433.8% 폭증했고 스트레스 반응·수면장애·강박장애 처방도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6∼2030)에서 고위험군 심리상담 강화와 방문·비대면 상담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층 급증을 고려해 예방 중심 정신건강 정책과 상담·치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항우울제 처방 '2440만건'…소아·청소년 2배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