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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예비 엔트리 제출 임박, 주요국 선수 부상 속출

게시2026년 5월 12일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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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비 엔트리 제출 마감이 12일(한국시간)을 앞두고 있다. 본선 참가 48개국은 골키퍼 5명을 포함해 최대 55명까지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 중 26인을 추려 다음 달 2일까지 최종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

유럽리그 시즌 막바지와 클럽대항전 일정 병행으로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은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와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이 월드컵 출전을 못 하게 됐고, 프랑스의 위고 에키티케(리버풀)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 네덜란드 사비 시몬스(토트넘 홋스퍼)와 독일 세르주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도 전방십자인대와 내전근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주요 선수 부상은 우승 가능성 전망까지 흔들고 있다. 스페인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배당률이 5.50에서 6.00으로 올랐고, 브라질은 8.50에서 9.00으로 조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등 핵심 선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국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발목 부상 회복이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북중미 월드컵 출전국들의 공통된 걱정거리는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다. 현재 부상자를 제외한 최대 55인 예비 엔트리 제출은 12일로 마감된다. 지난달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친 프랑스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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