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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과 7월 16일까지 계약 연장

게시2026년 6월 6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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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7월 16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오러클린은 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3패를 기록했지만, 박진만 감독은 "오러클린이 잘하고 있어서 굳이 바꾸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며 신뢰를 드러냈다.

현재까지 12경기 61⅓이닝 4승3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기록 중인 오러클린은 좌완선발로서 삼성 선발진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박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보다 오러클린과의 동행을 선택했으며, 이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와의 빅3 선두 다툼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삼성의 이러한 선택이 후반기 성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외국인 선수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될지 주목된다.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5회말 수비를 병살로 끝낸 삼성 오러클린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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