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반변성, 초기 증상 없어 조기 발견 중요
게시2026년 10월 10일 14: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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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나 직선이 휘어 보이거나 중심부가 흐릿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 노안이 아닌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퇴행성 안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질환이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황반변성은 노화, 유전적 감수성, 환경 및 생활습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다인성 질환이다. 건성 황반변성은 점진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형태이고, 습성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면서 시력이 빠르게 저하된다.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항-VEGF 약물을 눈 안에 주사하는 안구 내 주사 치료가 주로 활용되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시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황반변성의 발생과 진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며, 적정 체중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가 도움이 된다. 한쪽 눈씩 가리고 글자나 직선의 변화를 확인하는 자가 진단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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