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영화의 아이콘 장국영·장만옥 전성기 작품 국내 개봉
게시2026년 4월 3일 1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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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의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와 장만옥의 '첨밀밀'이 지난달 25일 동시 개봉하며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재조명했다. 두 배우 모두 이 작품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으며, 신분 차이와 현실의 제약으로 이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이 두 영화의 공통점이다.
'연지구'는 1987년 홍콩 개봉 39년 만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으며, 장국영은 이 작품의 열연으로 '패왕별희'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계기를 얻었다. '첨밀밀'은 90년대 홍콩의 불안정한 분위기 속 이주민의 고된 현실을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낸 아시아 멜로 영화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배우가 거짓말처럼 같은 해 2003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영화의 서사와 맞물리며 관객들에게 더욱 애잔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명작 고전 영화들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것은 결국 스토리의 힘이라는 평가다.

거짓말처럼 같은 해 세상 떠난 두 절친배우가 남긴 명작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