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콩팥병 환자, 투석 시작 후 의료비 2배 이상 증가
게시2026년 9월 30일 08: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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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환자가 투석을 시작하면 연간 의료비가 1318만원에서 2888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가 건강정보통합플랫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말기 단계에서 처음 진단받고 곧바로 투석을 시작한 환자가 10명 중 1명에 달했다.
만성콩팥병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주요 원인이며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당뇨병을 함께 앓는 환자의 경우 진단 전후 의료비 차이가 69만~178만원에서 214만~286만원으로 확대됐다.
투석 이후 합병증 관리도 중요하며, 합병증을 경험한 환자의 연간 의료비는 경험하지 않은 환자보다 최대 739만원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기저질환 관리가 의료비 부담 경감의 핵심이다.

"콩팥병, 아프기 전에 찾아야"…투석 시작하면 의료비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