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금희, 세대 소통 위한 에세이·어린이책 동시 출간
게시2025년 12월 30일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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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방송 활동을 해온 이금희가 '공감에 관하여'와 '모두 행복해지는 말' 두 권의 책을 12월 30일 나란히 펴냈다.
'공감에 관하여'는 20·30세대와 함께 일하는 40·50세대를 위한 에세이로, 저자가 22년 6개월간 숙명여대에서 강의하며 만난 1500여 명의 학생들과 나눈 대화, 그리고 기업·공공기관 강연에서 들은 4050의 탄식을 바탕으로 세대 간 간극을 메우는 방법을 제시했다. '모두 행복해지는 말'은 아이들의 순수한 말 한마디가 어른의 마음을 위로하는 장면 30편을 담은 어린이 에세이다.
이금희는 인터뷰에서 '3초의 멈춤'으로 말의 파장을 줄일 수 있으며, 세대 간 이해는 상대를 다르게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책 읽기와 독서 모임을 통해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이 사회 갈등 완화의 첫 단계라고 밝혔다.

"4050세대, 이 책 꼭 읽어주셨으면"…이금희가 건넨 공감의 말 [설지연의 독설(讀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