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시정연설, 野 야유 속 40초 중단
수정2026년 11월 2일 16:33
게시2026년 11월 2일 1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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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21조원 규모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도중 국민의힘 의원들의 고성과 야유로 약 40초간 연설을 멈췄다. 연설이 끝나자 조경태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갔고, 더불어민주당은 30여 차례 박수로 맞서며 여야 반응이 극명히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국가채무 급증과 조희대 대법관 탄핵 추진, 재판 중단 등을 문제 삼아 로텐더홀 피켓 시위와 본회의장 침묵·고성 시위를 이어갔다. 7개월 전 추가경정예산안 연설 당시 여야 의원들과 악수를 나눴던 분위기와 달리 이번에는 대화 대신 정면 충돌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온도차가 뚜렷했다.
예산안 심사와 사법부 갈등이 맞물리며 정기국회 내내 경색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신뢰 회복 없이는 향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추가 충돌이 반복될 수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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