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마스터 클래스서 '호프' 창작 계기 공개
게시2026년 10월 8일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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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은 8일 부산국제영화제 마스터 클래스에서 영화 '호프'의 창작 계기를 설명했다. 감독은 "불길함을 느끼지 않으면 영화의 소재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2017년 한반도 전쟁 불안감이 '호프'를 쓰게 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나홍진 감독은 '곡성' 이후 10년 만에 '호프'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이 작품은 지난 5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감독은 "이러한 요소를 작품 속에 넣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스터리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까지 개최되며, 알폰소 쿠아론·라브 디아즈·베르트랑 만디코 감독 등 거장들의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SC-BIFF] 나홍진 감독 "'호프'의 출발점? 한반도에 전쟁이 날 수도 있겠단 불안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