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박재현, 99안타 직후 13타석 연속 무안타 슬럼프
게시2026년 8월 2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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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20)이 생애 첫 100안타 달성을 앞두고 13타석 연속 무안타에 빠졌다. 지난 7월 24~29일 5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99안타까지 도달했으나, 29일 세 번째 타석부터 안타 생산이 끊겼고 7삼진을 기록했다.
박재현은 팀 동료 카스트로로부터 '아무 생각도 하지 마라(No think)'는 조언을 받았으나, 전광판의 '99'라는 숫자를 의식할수록 초조함이 가중되고 스윙이 급해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심리학의 '프레임 이론'처럼 부정하려 할수록 그 대상에 더욱 갇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일 창원 NC전 폭염 취소로 인한 하루 휴식이 박재현의 슬럼프 극복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피로가 쌓인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타격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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