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베네수엘라 사태 속 시진핑과 회담
수정2026년 1월 5일 19:56
게시2026년 1월 5일 00: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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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중은 2017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8년여 만이다. 4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는 인허쥔 중국 과학기술부장이 영접했다.
양국은 한한령 해제, 경제·산업·기후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하고 민관 양해각서 30여 건을 체결했다. 한반도 대화 프로세스 재개와 문화·인적 교류 강화 방안도 다뤘다. 당초 미·중 화해 기류 속에 조율된 방중이었으나, 직전 발생한 베네수엘라 사태로 외교 환경이 급변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축출에 중국이 '패권적 행위'라며 강력 규탄하면서 한국의 입장 표명 압박이 커졌다. 외교부는 4일 성명에서 '국제법 준수' 언급 없이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 전문가들은 한중관계 복원 작업이 시작됐으나 급진전은 어렵다고 전망했다.

두달만에 習만난 李…한한령 해제·핵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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