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퇴직연금 사업자에 내부통제 강화 주문
게시2026년 11월 6일 17: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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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는 2026년 11월 6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 자리에서 부당한 계열사 우대를 막기 위한 내부 통제 강화를 금융회사들에 주문했다.
이 원장은 수탁자 책임 이행과 사업자 간 과당 경쟁 경계를 요구하며 가입자가 운용 성과와 위험, 비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탁법인의 초기 비용을 감당할 재무건전성 확보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하나·신한·KB국민·우리은행 등 주요 퇴직연금사업자 9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는 2026년 10월 29일 발표한 퇴직연금 기능 강화 방안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사업장의 퇴직급여 사외 적립을 의무화하고 기금형 퇴직연금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금형 도입을 앞두고 수탁법인의 상품 선정 공정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