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둔화 속 명품 매출 급증, 양극화 소비 심화
게시2026년 7월 25일 08: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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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5월 40.0%를 기록하며 1년 전(36.1%)보다 3.9%포인트 증가했다.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의 명품 매출 증가율이 35~37%에 달했으며, 럭셔리 주얼리는 65~68% 성장을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급증과 원화 가치 하락이 명품 수요를 견인했으며, 주가 상승으로 부유층의 프리미엄 소비가 확대되는 추세다. 반면 일반 소비자는 편의점 등 저가 채널 중심의 합리적 소비를 하는 'K자 양극화 소비' 패턴이 강화되고 있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 매출이 정체되는 가운데 백화점과 편의점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양극화 소비 흐름 속에서 구조적 혜택을 받는 분야로 평가된다.

백화점 3사, 5월 매출 ‘명품’ 비중 40% 돌파…‘K’자 양극화 소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