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보스턴 마라톤 광고 문구 논란 하루 만에 철거
수정2026년 4월 21일 21:44
게시2026년 4월 21일 17: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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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현지 매장에 '달리기 환영, 걷기는 참을 만함'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가 하루 만에 철거했다. 걷기를 병행하는 일반 참가자와 장애인 선수를 깎아내린다는 비판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보스턴 마라톤은 세계에서 가장 완주 기록이 느린 대회로 참가자 상당수가 뛰기와 걷기를 병행한다. 러닝 인플루언서들과 팟캐스트 진행자들이 엘리트주의적 시각을 지적하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나이키는 의도에서 벗어났다며 모든 러너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엘리엇 힐 CEO 취임 이후 러닝 부문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매출은 20% 증가했으나 주가는 1년 전보다 18% 하락한 상태다.

나이키 "걷는 건, 참아줄게"…오만한 광고 '엘리트주의' 비판
“걷는 것, 참아는 드릴게?”…나이키 마라톤 대회 광고 “모욕적” 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