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한국어 더빙 확대 전략
수정2026년 10월 27일 00:05
게시2026년 10월 27일 00: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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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키즈 콘텐츠에 국한됐던 한국어 더빙을 영화·드라마·예능 시리즈로 확장하고 있다. ‘피지컬: 100 멕시코’ 더빙 현장에서는 번역·각색·성우 연기·음향 믹싱까지 세밀하게 관리하는 공정이 공개됐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자막 선호가 강해 2014년 조사에서 83.7%가 자막을 택했고 2022년에도 더빙 선호도는 25%에 그쳤다. 그러나 비영어권 콘텐츠 시청 비중이 10년 만에 10% 미만에서 33% 이상으로 늘면서 넷플릭스는 성우·번역가·음향 전문가가 참여하는 더빙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어린이·고령층·외국인 등 자막 시청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빙이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폭싹 속았수다’의 남미 흥행 사례처럼 지역 맞춤형 더빙이 K콘텐츠 해외 확산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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