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법원의 스토킹 잠정조치 기각으로 피해자 위험 노출 반복

게시2026년 5월 14일 15:0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스토킹 범죄로 체포된 가해자가 법원의 잠정조치 기각으로 풀려난 후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찾아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신청한 전자장치 부착(3-2호)과 유치(4호) 조치를 법원이 기각한 결과로, 사흘 만에 재범이 일어났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잠정조치 3-2호 인용률은 2024년 32.6%, 2025년 37.1%에 불과하며, 4호 인용률도 2023년 50.9%에서 2025년 34.9%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법원이 유죄 확정 전 인신 구속을 신중히 여기는 기존 형사법적 관점에서 잠정조치를 구속영장과 동일 선상에서 판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잠정조치 인용 요건을 명확히 하고 기각 사유를 공개하도록 하며, 접근금지 위반 시 즉각적으로 전자장치 부착·유치 조치를 적용하도록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17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남양주 가정폭력·스토킹 여성 살해 사건 긴급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피해자 보호 대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류우종 선임기자 wjryu@hani.co.kr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