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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들, 지역사랑상품권 대거 발행

게시2026년 5월 5일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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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들이 5월 들어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 발행하고 있다. 마포구 100억원, 서초구 70억원, 금천구 20억원, 강서구 100억원 등 총 375억원 이상의 상품권이 풀렸으며, 모두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치구가 발행 시기를 앞당긴 것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이다. 정부 지원금은 8월 말까지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가 대부분 겹쳐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5% 할인 비용을 정부와 서울시, 자치구가 나눠 부담해야 해 무한정 발행은 어렵다. 자치구는 효과가 최대인 5~6월에 발행을 집중하며, 이 시기 골목상권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서울의 한 시장에서 상인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가능매장'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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